학보사 조직으로는 사장(총장), 주간(교수), 간사(조교) 그리고 학생 편집국장, 부장, 정기자, 수습기자가 있다. 학보사는 1963년 3월 26일 ‘교대학보’로 창간된 이래 변화와 발전의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령 100호 발간(1975.3.26), 전면 가로 쓰기 시행(180호), 지령 200호 발간(1990.6.13), 지령 300호 발간(1998.10.12)에 이어, 최근 지령 400호(2008.3.24) 발간에서는 최대 발간면수 20면 발간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령 419호(2010.3.15)에서는 발간부수를 15,000부로 확대하였다. 서울교대학보는 본교 학생들에게는 물론이거니와 각 관공서, 교육기관, 도서관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모든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동문 교사 전원과, 교육 전문 기관에 종사하는 전문직 동문 전원에게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그리하여 서울교대학보는 안으로는 대학의 전통을 이어나가며 새로운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는 가운데, 밖으로는 대학과 동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