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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도 1학기 SBS 사향인의
눈입니다
이번 사향인의 눈에서는
서울교육대학교 등록금 동결과
새내기 배움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정다연
서채연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월
서울교육대학교는
2023년 등록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3학년도
기준 전국 교육대학교 중 가장 낮은
등록금입니다
등록금은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었는데요
자세한
과정에 대해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2월 3일 금요일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
중앙회의실에서는
2023학년도 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심의 안건은 2023학년도 학부
대학원 등록금 책정안으로
재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사안이었습니다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한미원은 대학에
재정악화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등록금 인상이 아니라며 대학재정 지원
확대를 위해
학생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하고
등록금 동결이 적절하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대학 재정이
매우 열악한 여건이나
등록금 부담 완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을 때 동결의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2023학년도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학부 대학원 등록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함을 선포하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서울교육대학교는 학사
공지를 통해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
제8조에 의거하여
서울교육대학교
2023학년도 등록금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였습니다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 모두 전년도
대비 동결되었다는 공고입니다
전체성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재정 여권이 매우 열악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주거비 등 서울 지역의
생활비 부담이 높아
학생 및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대학 등록금 수익 감소로 줄어든
대학재정 수입 확충을 위해
국립대학을 위한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대학
등록금은 동결되었지만 열악한 재정
여건을 위한 대학재정 수입 확충을
위해
국립대학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이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대학 구성원의 예산 절감 노력을
위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 재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역시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sebs
정다연 기자였습니다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3 새내기 배움터가
개최되었습니다 1일차이는
교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과별 행사
캠퍼스투어 아리마당이
운영되었고이 3일차이는
횡성웰리힐리파크에서
총학생회 및 각 과별 행사
레크레이션
신입생 환영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에는 약 500명의 학생들이이
3일차에는 약 6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1일차
과별 시간에는
각과의 직구가 신입생에게
학사 일정
과별 행사
교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기들과 처음 만난 신입생들의
어색함을 깰 수 있는 미니 게임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조별로 학교 곳곳을 탐방하는
캠퍼스투어
동아리에서 준비한 보스를 체험하는
아리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캠퍼스 투어와 아리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교와 한발 가까워진 신입생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횡성에서 진행된 2일차 새내기
배움터에서는
총학시간 및 과별 시간 그리고
신입생 환영 공연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 식사 이후에 진행된 청학시간에는
총학생의 스윗 구간들이
교육정세와 학교 생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신입생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들을
페들넷을 통해
지뢰 응답하는
총학에게 물어봐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이후 7시부터 이번
새내기 배움터의 하이라이트였던
신입생 환영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1부
토박이
빈도
벨칸토 아이코랩 공연에 이어 2부
오프 올림통 소울라이프
댄스 리플레이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겨울방학부터 각 동아리에서 열심히
준비한 무대가
빛나던 순간이었습니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과별 단합과 열기가 돋보였던
레크레이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입생 환영 공연 시간으로
동아리에 대한 관심과 과별 친밀도가
높아졌길 소망합니다 저는 새내기
배움터에서 올림통 공연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낯선 장소에서 익숙치 않은 장비들로
공연을 하다보니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섹터 모델을
보고 지원했다는 친구들이 많아서
뿌듯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새파랗게 살아있는 젊음
새로운 시작에 선 우리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젊음을 가지고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23년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며 이상
sebs
서채연 기자였습니다
추위가 가시고 곳곳에 꽃봉오리가
보이는 요즘입니다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며
여러분이 아름다운 청춘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sbs가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1학기 사향인의 눈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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