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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학생회관 리모델링 개관식
작성자 기획처 등록일 2023.02.20

□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임채성)는 학생회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학생들의 교육공동체 활동과 문화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달 1월 26일 오픈기념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임채성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직원,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리모델링 공간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학생회관은 1986년에 준공되어 37년이 경과한 건물로 국고 약 3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시설 개선 및 피난 동선 확보, 학생식당과 조리실, 화장실과 냉·난방 시설 등 개선으로 학생 편의와 안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2022년 6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되었다. □ 이 리모델링을 통해 13개 학과의 과실 및 동아리실 등을 재배치하여 동아리방 방음 연습실, 소규모 모임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목적실, 개방형 스터디룸, 개별 휴게공간도 신설했다. □ 또한, 학생처에서는 리모델링에 맞추어 각 과실, 동아리실 등 학생활동에 필요한 컴퓨터, 책상, 의자, 사물함, 캐비닛 등 비품을 전면 교체했다. 이는 학생대표(총학생회·동아리연합회)와 여러차례 비품 지원 논의를 통해 학생자치기구실별 필요 물품 수요조사 및 제안제품 디자인 선호도 의견수렴을 거쳐 구입했다. □ 백재연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개선할 부분은 의견수렴을 통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 신규 비품으로 교체했으니 도난과 고장을 막기 위해 학생들이 서로 아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예림 총학생회장은 “학생회관 리모델링에 따라 앞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줄 것이다”며, “학생회관에서 과별로, 동아리별로 모여 많은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로 인해 사라져버렸던 공동체 문화가 다시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채성 총장은 “학생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좋은 캠퍼스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IMG_142919_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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